티스토리 뷰

반응형

 

 신속항원검사 vs 자가진단 키트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 500명 나올 때 사람들이 극도로 걱정을 하였었는데 요즘 하루에 몇 십만 명이 나오는데 별로 걱정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감기처럼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자신이 확진되고 증상을 겪고 나면 생각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지요. 결국, 코로나 확진되지 않고 무난히 넘기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가진단키트에서는 음성이지만 신속항원검사는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두 검사 방법이 무엇이 다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신속항원검사 vs 자가진단키트 무엇이 다른가?

 

1. 검체 측정 면봉의 길이

신속항원검사와 자가진단키트의 검체 측정 면봉의 길이가 상이하다고 합니다. 개인이 스스로하는 자가진단키트는 코 바로 앞에 있는 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면봉이 짧은 편이고, 신속항원검사는 좀 더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 비인두말에서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면봉의 길이가 더 깁니다. 

위 사진을 보면 비강보다 비인두가 더 깊숙히 위치한 것을 보실 수 있는데

비인두말에서 채취하는 방법은 숙달된 전문가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이 실시하는 자가진단키트는 개량되어서 출시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가 일부 떨어진다. 신뢰하기 어렵다.라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이런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온다면?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확률이 거의 99% 이상으로 양성 판정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2. 확진 양성 인정 유무

그리고 아시다시피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오더라도 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정식 양성 판정이 되는데요. 3월 14일부터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나오면 바로 양성 확진 판정이 됩니다. 기존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야 하는 것과 다른 것입니다. 

 

3. 신속항원검사 비용

동네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비용은 5,000원입니다. (진료비 포함, 내과의원)

하지만 평일에만 5,000원이고 주말에는 비용이 조금 더 상승되어 6,XXX원 하는 곳도 있기에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신 전국적으로 1회 검사에 10,000원을 초과하는 곳은 없다고 합니다. 

 

▶ PCR 검사의 비용은 개인적으로 검사할 경우 천차만별이며 평균 8만 원 하여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PCR 검사는 검사 후, 다음날 3시까지 문자로 결과가 통보된다고 합니다.

 

4. PCR 검사를 위해서는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기 진단키트의 양성 판정만으로는 PCR 검사를 받지 못하며 신속항원검사 판정이 필요하다고 알려진 경우가 많은데,

질병관리청에 문의한 결과 NO. 아니라고 합니다. 자가진단키트로 양성이 나오고 밀봉하여 병원이나 선별 진료소에 가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