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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뉴 티볼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회 초년생, 여성 운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차량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l 전반 설명

 

먼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달라진 점을 알아 보겠습니다. 외형에서 눈에 띄는 점은 헤드램프와 앞뒤 범퍼, 테일램프, 휠이 변경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LED 헤드램프를 도입한 것은 늦었지만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실내를 살펴보면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확 바꾼 것이 눈에 띄며, 옵션이지만 9인치로 커진 모니터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ED 헤드램프, 실내 인테리어

결정적인 변화 특징은 바로 엔진입니다. 기존에는 1.6L 가솔린 모델이었지만 이번에는 쌍용자체적으로 개발한 1.5L 가솔린 엔진으로 최대 출력 126마력에서 163마력까지 개선 되었습니다. 디젤모델도 기존 최대 출력 115마력에서 136마력으로 소폭 개선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전 가솔린 모델에서는 힘이 딸려서 가속페달을 많이 밟게 되고 엔진소리도 크게 났으나 이번 개선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 리프트 델임에도 불구하고 쌍용이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 신경을 쓴 모습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기아의 셀토스, 현대의 베뉴 출시를 염두하여 이번에 많은 개선을 이룬게 아닌가 싶습니다. 

 

 

* 가장 중요한 연비는 1.5L 가솔린 엔진(16인치 휠) 기준으로 복합 연비 12.1km, 1.6L 디젤 엔진(16인치 휠) 기준으로 복합 연비 14.5km가 나온다고 합니다. 휠크기에 따른 연비는 아래를 참조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티볼리 휠 및 연비

 

 

 

ㅣ등급간의 차이 (가솔린 모델 위주)

 

트림간 차이점은 가솔린 모델 위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공통 품목
티볼리 V1 등급
티볼리 옵션 품목

 

기본 등급은 V1(M/T)입니다. 16,780,000원으로 왜이렇게 싸지? 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6단 수동변속기라는 함정이 있으므로 V1(A/T)부터 보시면 됩니다. V1(A/T)은 우레탄 운전대, 안개등 없음, 벌브 데이라이트, 리어 스포일러 없음, 핸들 열선 없음, 직물시트, 시트 열선 없음 등 정말 아무 것도 없는 깡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밸류업 패키지(가죽 스티이렁 휠 + 열선 스티어링 휠 + 고급 인조가죽시트 + 1열 히팅시트 + 2열 암레스트 + 스마트키 시스템)를 하시면 어느정도는 만회가 가능합니다. 바로~ 다음 등급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V3 트림, 등급

카달로그를 자세히 살펴보면 V3 등급이 가장 가성비가 안 좋은 등급입니다. 왜냐하면 V3는 V1의 기본 품목, 밸류업 패키지(75만원), 추가 품목을 포함하는 등급이여서 실제로 137만원이 비싸지는 것인데... 추가 품목을 살펴보면 137만원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137만원에는 스마트키,. 오토라이트, 전후방 안개등, LED 주간주행등, 리어 스포일러, 루프랙이 포함된 것으로 137만원의 가치로 보기에는 조금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V5 기본품목과 V3에서 v5기본품목을 옵션으로 넣고 비교해 보면 갭차이가 50만원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V3의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V5는 이번 페이스리프트 차량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V3 기본품목에 18인치 휠, 하이패스, 통풍시트 패키지, LED 헤드램프, LED 방향지시등, LED 안개등, LED 무드램프, LED 실내등, 전동 조절식 운전석 시트로 바뀌니... V3는 가성비가 안 좋으니  V5으로 유도하는 정책이지 않나? 싶습니다. 

 

최고 등급인 V7은 V5보다 162만원이 비싸지지만 V5의 프리미엄 시트 패키지가 기본품목이 되기에 실제 갭은 102만원입니다. 여기에 폴오토 에어컨, 전방 주차 센서, 후석 열선시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V7이 유일하게 블레이즈 콧핏 패키지로 풀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될 수 있는 등급입니다. 

 

지금까지 쌍용자동차의 베리 뉴 티볼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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