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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속 국제 정세는 미궁 속으로 빠졌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대란으로 끊임없이 고통받는 우리들... 기아 자동차 모델별 출고 대기기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모든 모델을 정리하였으니 관심 있게 보시고 새 차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월 업데이트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22년 3월 기준

기아자동차 모델별 출고 대기기간 정리

 

 

모닝/레이

모닝과 레이는 네비게이션을 선택할 경우 전 트림 4개월가량 소요됩니다. 2월에도 내비게이션 MCU 부족으로 납기 기간이 늘어났었는데 3월도 동일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내비게이션을 선택하지 않을 시, 1.5개월로 짧아진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K시리즈 (K-3, K-5, K-8, K9)

더뉴 K3는 전월 대비 1개월 늘어난 3개월이 소요됩니다. 다만, K3 GT or 선루프 / Krell 사운드를 선택 시 1개월이 늘어난 4개월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K5는 1.6터보와 2.0가솔린 모델은 5개월 이상이 소요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9개월 이상, LPI의 경우 13개월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K8의 경우 2.5가솔린은 8개월 이상, 3.5가솔린은 6개월 이상의 납기 기간이 소요됩니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9개월, 3.5 LPI 모델은 13개월입니다. K9은 수요가 적은 만큼 2개월 소요가 예상됩니다.

 

스팅어, 모하비

스팅어는 전 트림 5~6주로 비교적 빠른 대기기간을 보이며, 모하비는 6~7주가 소요됩니다. 역시 수요에 따라서 납기기간이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니로 하이브리드

신차 니로의 경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11개월 소요될 예정입니다. 신차의 경우라 조금씩 변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니로는 드라이브 와이드 전방 레이더 부품이 부족하고, 하만 카돈 스피커 부품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셀토스

셀토스는 1.6가솔린 모델 전트림이 5개월 이상 소요됩니다. 지난달과 같은 기간입니다.

 

스포티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티지의 경우는 가솔린 모델의 경우 10개월, 디젤의 경우 11개월, 하이브리드는 무려 16개월 이상 소요됩니다. 16개월은 너무한 것 아니냐는 원망의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쏘렌토

기아의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쏘렌토는 가솔린은 12개월, 디젤은 13개월, 하이브리드의 경우 16개월 이상의 납기 기간이 소요됩니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지난달 대비 2개월이 늘어난 것으로, ECU 칩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카니발

대체 불가 모델 카니발은 가솔린과 디젤 모델 동일하게 10개월 이상 소요됩니다. 하이리무진의 경우 7개월 소요로 판단되며 카니발은 전방 레이더 반도체 수급 문제로 변동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EV6

기아의 전기차 EV6의 경우 15개월 이상 소요되며 전월 대비 2개월이 늘어난 기간입니다. 

 

봉고

영원한 우리의 봉고는 디젤의 경우 11개월, LPI는 5개월, 전기차의 경우 10개월 이상 소요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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