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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UV의 대명사 싼타페가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의 싼타페는 못생긴(?) 디자인으로 혹평을 받으며 쏘렌토에 인기 자리를 내주었는데요. 그래서 더욱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코드명은 MX5이며 M(중형) X(현대 SUV) 5(5세대)의 약자로 탄생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협력업체에 공유된 양산 단계(SOP) 시점이 2023년 8월로 정해졌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더욱 빠른 양산 시점을 기대하는 분위기이지만 현재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예상보다 판매량이 잘 나오고 있어 출시일이 앞으로 당겨지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정의선 부회장이 강조하는 품질경영으로 인해 개발 단계에서 문제점 해결을 위해 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만큼 출시일이 뒤로 연기될 수 있으나 당겨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디자인은 정확하게 공개된바가 없습니다. 아직 위장막 차량도 공개되지 않아 조금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올해 하반기는 되어야 도로에서 위장막 스파이샷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현재 디자인으로 혹평을 받았기에 세련되게 나오길 기대하고 있으며 조선의 우루스라고 불리는 투싼(NX4)의 패밀리룩이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싼타페 풀체인지의 파워트레인을 예상해보면 현재 쏘렌토의 라인업과 유사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기차는 등장하기 어려울 것이며, 시장의 기대감에 반응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모델은 빠르게 출시될 것입니다. 디젤 모델이 없어질 것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아직 디젤 모델의 단산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 가격은 현재 싼타페보다 최소 100만 원 이상 높아진 가격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풀옵션을 갖출 경우 500만 원까지 높아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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