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풀체인지 출시 임박. 최신정보 모음(스펙, 실내 디자인, 출시일 등)

그랜저 풀체인지(GN7) 최신 정보 모음

2022년 올해 하반기에 가장 기대가 되는 모델은 역시나 그랜저입니다.

디자인은 여러 스파이샷이나 예상도를 통해서 많이 접하셨을 것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현대자동차의 스타리아의 앞모습이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은 것인데요. 요즘 스파이샷을 통해 예상도를 거의 정확히 구현해내시는 분들이 많기에 예상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느낌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사진대로 출시된다면 디자인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고급스러운 디자인임은 분명합니다.

그랜저 풀체인지 예상도 / 스타리아 풀체인지

 

그랜저 풀체인지 출시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그랜저 풀체인지 출시일은 22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정확한 일자는 픽스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대 내부적으로는 12월로 SOP가 셋팅 되어 있지만 개발단계에서 문제점이나 반도체 수급 문제가 항상 도사리고 있으니 언제든지 연기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정의선 회장이 20년 연말 밝힌 품질 충당 비용 3.4조원 내용도 있듯이 개발단계에 품질 관련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출시일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수급 문제'라는 아주 좋은 카드가 있기에 내부적으로는 품질 개선 기간이 더 필요하지만 대외적으로는 반도체 수급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파워트레인 정보

현대기아자동차는 전통적으로 차체 프레임도 같고 파워트레인도 동일한 즉. 외관의 차이만 둔 쌍둥이 모델을 출시를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금번 기아자동차의 신차 K8을 보면 그랜저의 파워트레인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K-8은 ① 2.5 가솔린 ② 3.5 가솔린 ③ 3.5 가솔린 AWD ④ 3.5LPG로 ⑤1.6HEV 나왔는데 아무래도 K8이 그랜저와 동급이다 보니 그랜저도 이와 같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시 시점이 언제가 될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랜저 전기차 모델을 기다리시고 계시는데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전기차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현대차는 아이오닉 시리즈별로 전기차를 주력으로 하고 있기에 신형 그랜저는 2.5가솔린과 3.5가솔린 모델이 주력으로 출시될 전망입니다. 

 

 

 

가격/스펙/최신 신기술 정보

그랜져 출시 예상 가격은 3000만원 중반부터 4천만 원 후반까지로 예상됩니다. 현행 그랜져의 가격은 3,182~4,489만 원인데 보통 현대기아차가 신차를 출시하면 조금씩 가격을 올려온 이력이나, 최근 인플레이션 가격 승상으로 인해 현행보다는 가격을 올리는 것이 거의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GN7에는 여러가지 최신 신기술이 탑재될 예정인데, 첫 번째는 프레임 리스 도어입니다. 예전 현대에서 적용한 도어 타입이라 신기술이라고는 하기 어렵지만 최근에는 현대/기아에서 선보이지 않은 타입인데요. 풍절음이 어떻게 평가될지가 아주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두 번째는 선루프에 매직글라스 루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매직글라스 루프는 글라스에 전기적 신호를 주어 글라스를 불투명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투명도를 조절해 빛과 열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에 이 기술은 벤츠, BMW 등 고급차에 적용되던 기술인데 신형 그랜져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는 전동식 도어핸들이 적용될 예정인데 아이오닉 5나, EV6에 적용된 한쪽을 눌러서 여는 방식입니다. 예전에 넥쏘에서도 전동식 도어 핸들이 적용된 이력이 있습니다.

1. 프레임 리스 도어 2. 글라스 루프 3. 전동식 도어 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