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패스트 Fadil, 동급 모델 현대 i10 제치고 4위 도약 우려 속에서 시작한 베트남의 첫 자동차 메이커이자 빈그룹의 자회사 빈패스트(Vinfast)가 첫 쾌거를 이루어내었다. 2019년 6월 14일 출시된 빈패스트의 첫 양산차 파딜(Fadil)이 20년 5월 판매량 4위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파딜(Fadil)은 빈패스트가 기존에 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현대 i10', '기아 모닝', '도요타 위고', '쉐보레 스파크' 등을 겨냥해 내놓은 소형 차이다.베트남은 기본적으로 소형차의 인기가 좋다. 기본적으로 도로가 좁을뿐더러 수많은 오토바이가 도로를 점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베트남 국민들의 소득 수준을 생각한다면 세단, SUV 차량보다는 소형차가 아주 적절하다. Fadil 차량의 가격은 약 4억 1..

2017년 9월 빈 그룹은 빈패스트 기업을 설립하며 자동차 산업 진출을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이후 1년 만에 파리 모터쇼에 참가하여 차량을 선보였고, 2년이 안되어 첫 양산차인 소형차 파딜(FADIL)을 출시하였습니다. 2019년 6월 14일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 파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ㅣ 스파크? 오펠 칼록스? 파딜을 볼 수록 어떤 차량이 연상됩니다. 바로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한 스파크 인데요. 빈패스트 출범 당시 G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였기에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스파크보다 더 닮은 차량이 있는데 독일 완성차 업체 오펠의 칼 록스 모델입니다. 파딜이 스파크 크로스 오버 차량인 칼 록스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양은 표준 1.4L 직렬 4기통 가솔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