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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두성산업 16명 급성중독... 첫 '직업성 질병'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경남 창원 두성산업에서 급성 중독으로 인한 직업성 질병자 16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확인된 직업성 질병에 의한 중대산업재해로,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처벌법 위한 여부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두성산업은 창원의 에어컨 부속자재 제조업체이다. 2월 10일 노동자 1명이 화학 물질에 중독되어 71명을 임시건강진단해보니 16명이 급성 중독된 것이다. 노출 기준보다 6배를 넘어선 것인데 1명은 입원 치료 중이고 나머지는 재택치료 중이다. 두성산업 근로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회사에서는 간 수치가 200이 넘었다고 했는데 정상수치는 30~40이라고 했다"라고 한다. 이 화학 물질은 관리 대상 유해물질인 트리클로로메탄인데 독성 간염을 유발할 정도로 해롭다. 두성산업은 ..

2022 재해 사례 2022. 2. 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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