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쇼트트랙 혼성 계주 예선 탈락... 박장혁 넘어지는 순간 과연 어땠길래...?

박장혁이 넘어지는 모습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00m 혼성 계주 예선에서 넘어지며 예선 탈락...
박장혁이 교대를 앞둔 상황에서 넘어져...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혼성 계주 예선에서 3위를 기록했다. 

후속 조 결과에 따라 준결선행을 기대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고 결국 탈락했다. 

 

혼성 계주는 최민정(24. 성남시청), 이유빈(20. 연세대), 박장혁(24. 스포츠토토), 황대헌(23. 강원도청)으로 구성되었고 중국, 폴란드, 이탈리아와 함께 1조에 배정되었다. 혼성 계주는 3개 조 1,2위와 3위 중 기록이 좋은 두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1조 3위(2분 48초 308)에 오른 한국은 2조 3위 카자흐스탄(2분 43초 004), 3조 3위(2분 39초 043)에 뒤져 예선 탈락했다. 우승 후보 중국이 여유 있게 1위를 차지했고, 이탈리아가 2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올랐다. 혼성 계주는 이번 올림픽에 신설된 종목으로 초대 챔피언을 노렸던 한국은 허무하게 예선 탈락하고 말았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 500m 예선에서는 최민정이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하였고 남자 1000m 예선에서는 황대헌, 박장혁, 이준서 3명 모두 예선을 통과하였다. 

아쉽게 넘어진 모습